[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지난 21일 오후 7시1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도로에서 K5승용차량을 몰던 A(30)씨가 앞서 가던 B(63)씨의 트랙터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트랙터 운전자 B씨가 차체 밖으로 튕겨 나가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에 가로등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도로교통법(안전운전의무 불이행)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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