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위해 기부 결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역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69번째 회원이 탄생했다.(사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SG에너텍 이을성(58) 대표이사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운호고등학교와 유한대학교를 졸업한 이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우수중소기업인상, 중소기업중앙회 특별상 등을 수상한 중소기업인으로 전임 충북역도연맹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신세계 S&C와 단열마감패널 전문 생산 기업인 ㈜SSG에너텍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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