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팀 출전해 보건산업진흥원장상 등 수상

청주대 디지털보안전공 학생들이 21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주대 디지털보안전공 학생들이 21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청주대(총장 차천수)는 디지털보안전공 학생들이 모의 해킹대회(KHIDI·웹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에 출전해 모든 상을 석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청주대 디지털보안전공 GAC(팀장 김근택 4년)과, cju_wooam(팀장 김광운 3년), WOOAM(팀장 유원빈 3년) 등 3개 팀이 출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충북도지사상,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을 모두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이버 보안 인재 발굴과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최초로 대학(원)생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실제 홈페이지와 유사한 별도의 대회용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에서 중점 관리·점검하는 웹 취약점 항목을 위험도와 난이도 등을 시스템에 반영했다.

한편,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는 충북지역 국가·공공기관 및 대학교 간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기술 교류와 정보보호 관리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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