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특수교육원은 21일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모의면접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접관은 교사·교수·사기업 인사담당자 등 실제 면접 진행 경험이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며, 도내 고등학교 3학년과 전공과 학생 총 50명이 참여해 개인·집단형 형태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학과 취업의 정보제공 차원을 넘어 면접장의 현장성을 살려 실질적인 면접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 1명, 면접관 3명으로 진행된 개인형 면접은 학생당 10분 정도를 면접 후 5분간 주요 내용의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됐고, 집단형 면접은 추가 희망 학생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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