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이명기)가 21일 사회적 경제기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북부지부 직원들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스페이스선(대표 엄수정)을 찾아 제품원료인 밤을 수확하고 분류, 세척 등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빗물저장장치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스페이스선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한 비누와 화장품을 개발,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기 지부장은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현장애로 해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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