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개 기업 참여

2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안내판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오진영기자
2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안내판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충북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 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20일 성료됐다.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 박람회는 윤 회장,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SPC삼립, 한국도자기 등 도내 70여 기업이 참여한 박람회장에서는 취업 희망자와 기업 관계자 등이 1대 1 현장 면접했다.

특히, 중장년 구직자 등은 다양한 취업 정보제공 및 지속적인 구인 기업과의 연계서비스를 병행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정보도 습득했다.

충북경총은 취업 희망자 이력서 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물론 중장년의 건강 체크, 셔틀버스 등을 다양한 구직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태한 충북경총 회장은 “도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능동적인 취업 자립성 확보하며 취업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해서 개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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