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다음달 17일까지 9개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민·관·학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번 소통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상호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각 네트워크별 소규모 방식으로 개최된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이번 소통협의회는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대표와 일반단체 대표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구성된 마을교육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마을)의 학교장, 읍면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청주시청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

이번 소통회를 통하여 지역의 교육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 의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교육 공동체가 형성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마을도 중요하다” 며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서로 상행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