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향교
청양향교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내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3건을 유치하면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이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대한제국 최익현 의병장을 모신 사당 ‘모덕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4년 연속 선정 사업이다.

특히 군은 2024년 준공 예정인 ‘모덕사 선비충의문화관’과 연계해 애국애족 정신의 현대적 국민운동 승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올해까지는 청양향교에서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2023년 사업에는 정산향교를 포함했다.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남양면에 있는 ‘방기옥 가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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