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여중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민서(오른쪽)·강가연이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칠금중학교(교장 권오장) 조정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전국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칠금중 조정부는 지난 17일 충주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여중부 더블스컬에 참가한 박민서·강가연(2년)팀(사진)이 금메달을, 황서빈(1년)·장가흔(3년)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박민서·강가연 팀은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더블스컬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보다 월등히 빠른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내년 전국대회의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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