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마루 문학제 개최

2022 청양문학상 수상자 윤혜숙(왼쪽) 시인과 시상자 박미라 시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청양문학상 수상자 윤혜숙(왼쪽) 시인과 시상자 박미라 시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사)한국문학협회 청양지부가 지난 17일 2022 청양문학상 수상작으로 윤혜숙 시인의 작품 ‘이별 사육사’ 등 9편을 선정했다.

또 청소년문학제 최우수상 작품으로 강효경(정산고 3학년) 학생의 소설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을 뽑았다.

청양지부는 이날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칠갑마루 문학제를 열고 청양문학상과 청소년문학제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칠갑마루 문학제는 청양문학상 및 청소년문학상 시상과 ‘이미저리’ 5호 발간 등 지역 문학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김동민 지부장은 “칠갑마루 문학제가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인문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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