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내년 11월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 주차타워 전망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19억원을 들여 휴양림 내 포플러장학기념관과 숲속의 집 사이 공간에 자동차 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짓는다. 목조 형식의 주차타워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주차장으로, 2층은 전망대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20면 등 100대의 주차면이 확보되면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 규모로 개장했다. 통나무집, 벽돌집, 흙집 등 숙박시설과 캠핌장, 수영장, 등산로, 자전거도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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