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팀 열띤 경쟁

충남 보령시가 17~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5회 보령머드 전국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9년 열린 제4회 보령머드 전국좌식배구대회 경기 모습.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는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5회 보령머드 전국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더욱 유명해진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고 명품관광도시 보령을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남·여부로 나뉘어 경기가 이루어지며, 21개 팀 281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 방법은 참가팀이 예선 풀리그를 치르며, 풀리그 후 8강 토너먼트,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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