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은 15일 운곡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회 청양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을 개최했다.

재단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 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 학습의 장인 ‘청양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을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화 마당은 ‘마을공동체 복지’을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와 농촌협약 통합돌봄 추진계획과 농촌 마을과 통합돌봄 간 연계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경우 청양군 마을 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마을공동체와 통합돌봄 간의 연대협력을 통해 농촌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대화 마당은 11월 청양군 공동체 한마당 때 ‘마을의 후계자’를 주제로 마을 리더와 귀농·귀촌인, 청년들이 모여 마을의 후계자를 양성하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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