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개점 1년만에 중부권 랜드마크로 우뚝
대전신세계, 개점 1년만에 중부권 랜드마크로 우뚝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2.09.14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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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여명 방문…연매출 8000억
방문객 60% 외지인…지역경제 기여
신세계 점포중 2030 비중 가장 높아
쇼핑·과학·예술·체험 콘텐츠 풍성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전경.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을 꿀잼도시로 만든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오픈 1년 만에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방문객 수가 2천400만여명으로 국내 인구 절반으로 대전시 인구 전체가 16회 이상 다녀간 수치이다.

특히 방문객의 10명 중 6명이 외지인으로 대전시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신세계 Art& Science는 대전뿐 아니라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도 자리메김했다는 평가다.

약속 장소로 ‘신세계 앞에서 만나자’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이다.

실제 신한카드에서 대전시 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전신세계 Art &Science가 대전역 다음으로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한 시설로 집계됐다.

대전시의 핵심 교통시설인 대전역을 제외하면 대전신세계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이 된 셈이다.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대전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고객으로 수도권에서도 대전신세계를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매월 발표하는 ‘충청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대전 지역 백화점 판매액 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72.1% 증가하기도 했다.

‘노잼 도시’ 대전이 ‘꿀잼 도시’로 거듭났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미래 고객인 2030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뜨겁다.

실제로 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 중 2030 고객수와 매출 비중이 각각 50%, 45%로 가장 높다.

대전신세계의 연면적은 약 8만6천평(28만4천224㎡), 백화점 영업면적만 약 2만8천100평(9만2천876㎡) 규모로 압도적인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여기에 카이스트 연구진과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 상권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4천200t 수조의 아쿠아리움, 갑천을 조망하는 옥상정원 등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콘텐츠가 2030 고객들 발길을 사로잡았다.

‘Art & Science’라는 네이밍에서 볼 수 있듯이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문화, 예술 콘텐츠와 과학 수도 대전의 정체성까지 담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점포를 선보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 8월에는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 과학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사이언스 올림피아드’를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백남준·이이남-in progress’, ‘HAPPY POP!’ 등 유명 갤러리 수준의 전시는 고객들의 호평 속 지난 1년 간 15만여명의 고객들이 찾기도 했다.

대전신세계 Art& Science는 오픈 1년만에 매출 8천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대구신세계(2016년)의 첫 해 매출액인 6천억원, 센텀시티점(2009년)의 5천500억원을 뛰어 넘은 수준이다.

대전신세계 Art& Science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시 관내 21개 종합 사회복지관 저소득층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비롯해 코로나19 의료진을 대상으로 격려키트를 전달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낙현 대전신세계 대표이사는 “대전신세계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단기간에 중부권을 넘어선 전국구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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