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교선)이 지역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의 지원을 위해 이색적인 재단 업무 홍보에 나선다.

통상적인 언론 홍보 이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강화, 재단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 신보는 14일 재단 내 온라인 홍보 채널 확대를 위한 ‘홍보 서포터즈’를 발대했다.(사진)

홍보 서포터즈는 대학생으로 구성했다. 우선 MZ세대인 대학생 5명으로 서포터즈를 출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단의 잠재적 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인원을 충원해 중장년층 소상공인에게도 실시간 지원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교선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재단의 첫 홍보 서포터즈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며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해 우리 재단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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