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관내 충청남도 인증서점 25곳에서 천안사랑카드로 도서를 구입하면 10%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충남도와 천안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에 의거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적용되는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10%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적용 대상인 관내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총 25개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사랑카드 앱(App) 내 해당 사업 배너를 클릭하면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에서 인증서점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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