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노후한 한들문화센터 실외 체육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5년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에 따라 주변 영향 지역의 주민 편익을 위해 설립된 한들문화센터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실외 체육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아스콘을 재포장해 노면 개선 및 도색을 시행하고, 흙으로 덮여있던 족구장을 인조잔디로 포장한 후 펜스를 추가 설치했다.

또 토양 유실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실외 배드민턴장과 주변을 녹지 공간으로 개선하고, 기존 게이트볼장을 실외 배드민턴장으로 변경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