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 공연 모습.
지난 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 공연 모습.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군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정된 문화공연으로는 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되는 더블리스 코리아 콘서트와 11월 세계합창 올림픽 2연패 합창팀 하모나이즈 콘서트가 준비 중이다.

또, 음악의 신 신중현의 곡들로 꾸며진 뮤지컬 ‘미인’은 11월 25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지난 5월 마당놀이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8월 청소년을 위한 연극 ‘청년 윤봉길’ △9월 어린이를 위한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 공연 등이 공개됐다.

이 공연들을 보기 위해 총 3천62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군은 올해 금산다락원의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2천300만원 규모의 문화공연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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