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문환)는 비호산 인삼탑 계단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2년 주민자치특화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6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설치된 조명은 일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표현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변문환 위원장은 “비호산 계단이 설치된 경관조명이 마치 반딧불 같기도 하고 은하수 같기도 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귀뚜라미, 바람 소리와 어우러지는 장면을 주민들께서 직접 확인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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