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추석연휴기간 근무 중인 관내 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용버스터미널, 클린센터, 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보건소 상황실, 선별진료소 운영을 살펴보고 지역 간 이동이 빈번한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 관리와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를 방문,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무원 230여명을 대책반으로 편성·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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