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관내 공동주택에 설치된 600여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년마다 승강기 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올해는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했다.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관내 공동주택에는 승강장 바닥 안내표지, 손끼임주의, 비상통화장치, 비상키 방향안내, 화재발생시 승강기 사용금지 등의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특히 어린이집 및 교육시설에는 승강기 안전교육 관련 동영상 5개가 첨부된 USB를 배부해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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