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충북도는 8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최현호 전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용했다.

최 정무특보는 청주고와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충북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충북대에서 강사, 겸임교수, 초빙교수로 근무하며 인재 양성에 힘 쏟았다. 의료봉사, 법률 상담, 청소년 선도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도 했다.

제15대부터 21대까지 30여 년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노동, 복지, 여성, 일자리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실 정치의 베테랑이다.

최 정무특보는 "항상 도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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