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추계전국중.고유도대회 –73kg급 우승한 임지민선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50회 추계전국중.고유도대회 –73kg급 우승한 임지민선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50회 추계전국 중·고유도연맹전 대회’ 4일째 (831~94) 충남 보령 주산산업고 3학년(감독 임희대) 임지민 선수가 남고부 73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서울보성고 김래현선수를 연장 접전 끝에 지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올해 시즌동안 단 한차례도 정상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만년 2위의 꼬리표를 말끔히 떼어냈다.

임지민 선수는 아버지가 감독이라 부담감이 많았었는데, 우승하여 효자노릇을 할수 있어서 기쁘임희대 감독은 값진 추석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화답했다.

또한 중등부에서는 충남보령 청라중학교(코치 김영래) 남중부 심재윤 -73kg 1여중부 백지호 -52kg 1남중부 최윤석 -66kg 2최고성 -66kg 3박현성 -60kg 3윤하람 -60kg 3위 중등부 선수8명이 출전하여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3 6명이 메달을따 충남보령이 명실상부한 유도 최강임을 입증했다.

임희대(국제심판) 총감독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개인훈련을 소홀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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