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ㆍ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6개 부문에 걸쳐 대상자를 공모하고 지난 1일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 최승우 전 천성중학교 교감 △문화예술 부문 장성균 천안향토문화연구회 연구위원 △사회봉사 부문 장규용 영성기공 대표 △지역경제 부문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청소년·청년 부문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이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2022 흥타령춤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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