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 주제로 진학·진로·영상 등 다섯마당으로 진행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사람중심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 이라는 주제로 생거진천Edu-ON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6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했다.(사진)

이번 진천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은 중·고등학교 연계 학생 진로 탐색 지원 및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위한 다섯 개의 색다른 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학생들이 한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됐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오석흥 우석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지원청·지자체 간 교육 협치 시스템 구축, 진천 미래교육 구현의 기틀을 마련했다.

행사는 다섯마당으로 진학마당(고등학교 설명 부스 운영), 진로마당(진로교육원 진로 설명 부스 운영, 우석대학교 학과체험), 영상마당(관내 고등학교 홍보 영상, 학생 공연 영상), 치유마당(Wee센터 길거리상담, 마음챙김부스 운영), 행복마당(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단체 부스운영)으로 알차게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은 “우리 지역의 고등학교가 이렇게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흥미롭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지역 협치 구축을 통한 우리 지역 맞춤형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충북 고교 미래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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