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아인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농인 인식 개선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오덕원(왼쪽) 청주대 장애학생지원실장과 김영식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덕원(왼쪽) 청주대 장애학생지원실장과 김영식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 장애학생지원실은 5일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도협회와 농인(청각장애) 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협력키로 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도협회는 농인 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교육 지원과 농인 학생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을 하게 되며, 청주대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농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개발 및 농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오덕원 청주대 장애학생지원실장은 “장애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완전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비장애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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