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2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결과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인증자격 모니터링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은 후에도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중간평가다.

서원대는 2019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전 부문 인증 기준을 충족해 인증 자격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모니터링 평가에 들어갔다.

평가 결과 6개의 필수평가준거와 10개 평가영역의 30개 평가준거 전 영역에서 충족(All Pass)을 받아 2023년 12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손석민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이자 서원대학교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운영 전반에 대한 건실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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