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결식아동, 다자녀,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가정 위로와 격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신방동위원회(위원장 김대건)는 지난 8월 31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1일 1자녀 돼 드리기 효도관광, 취약계층 청소 방역, 어르신 말벗해 드리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라면은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과 다자녀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뜻에서 전달됐다.

김대건 위원장은 “이번 추석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위원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바르게살기 신방동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안전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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