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내년 9월 14~17일 열려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일자가 내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됐다.

이번 일정은 충청남도체육회가 지난 달 3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청남도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열고 결정했다.

군은 대회가 추석과 금산인삼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려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충청남도체육회에 관련 의견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남은 기간 추진되는 대회 준비 사항은 경기장 시설정비, 공개행사 기획 등이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금산군을 최대한 알릴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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