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1명·선수 4명 구성

충북도체육회는 31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남자 스쿼시팀 창단식을 열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체육회 소속 남자 스쿼시팀이 31일 창단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이원석 감독(39), 이민우(21), 이세현(34), 이승준(36), 박승민(21) 등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한 남자 스쿼시팀의 창단식을 열었다.

도체육회 소속 남자 스쿼시팀은 2014년 3월 창단한 남자 롤러팀 이후 두 번째 창단팀이다.

이민우와 이세현은 지난달 26~28일 열린 15회 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창단으로 도내 스쿼시 선수 연계육성과 도내 우수선수들을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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