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수영·게이트볼 등 16개 종목 훈련장 방문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31일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선수들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는 수영 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육상, 배구, 역도 등 16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보령시체육회는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보령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니만큼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충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보령종합경기장 등에서 15개 시·군 6만7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되며, 보령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30개 종목에 765(선수 560, 임원 205)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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