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작업치료사 연맹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28~31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작업치료사 연맹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28~31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작업치료사 연맹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작업치료학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작업치료사 연맹 국제 학술대회(WFOT: 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 2022 International Congress)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학술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파리에서 전세계 작업치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부생 16명과 대학원생 2명 및 지도교수가 함께 참석, 교류의 폭을 넓혔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21년부터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시작, 학과 특성화 목표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 진출에 자신감을 얻은 학생들은 이번 2022 국제학술 대회 참가는 모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작업치료학과 김지현 교수는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미 미국 작업치료사 배출 등 현재도 피츠버그 대학 등 미국 유수의 대학에 졸업생이 진출해 있다”며, “학생들은 경험네트워킹을 통한 국제학술대회 참가는 해외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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