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5회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는 3일 오후 3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청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충청북도의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지난 6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 8회 청주시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5회차 어울림마당은 진로체험을 주제로 이색체험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케다마만들기(원예체험), 백드롭페인팅(미술체험), 청주랜드 수의사와 함께하는 ‘야생동물 수의사 진로체험, MBTI와 학습능률검사, 특수분장체험 외에도 문화재모형만들기, 업싸이클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에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및 보컬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어울림마당은 청주시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씨앗’)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어 의미가 있는 지역행사가 되고 있다.

청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사항은 어울림마당청소년기획단(@cheongju_seeds) 혹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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