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2 직지문화제’를 앞두고 관람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8월 말까지 박물관 내 2만1천800㎡ 구간에 대해 잔디와 풀 깎기 공사를 실시하고, 주변 산책로의 이용객 편의를 위해 덩굴 제거 등 여름철 정비작업에 나섰다.

보수 정비는 물론이고 시설 기초부 확인, 붕괴 우려지 점검 등 시설점검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직지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직지문화제 개최 전 전반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즐겨 찾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박물관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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