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성대 100만원 지급 결정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역상생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입학 특전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대학으로 소문나 있는 신성대가 다시 한 번 통 큰 장학금 지급을 약속했다. 전체 재학생의 89%가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액이 423만원(2021년 기준)을 자랑하는 신성대가 충남도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과 전국 검정고시 합격자를 위해 첫 학기 100만원 장학금 지급키로 했다.

지역인재 및 비교과 전형 합격자에게 첫 학기 100만원 장학금 지급 및 충남형공공간호사 전형 합격자에 대해 4년간 생활장학금 800만원(총 3천2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신성대가 내년도 입시를 위해 통 큰 지원을 약속하며, 충남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혜택을 제시하면서 인근 고교 및 검정고시 수험생에게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현희 입학홍보처장는 “인근지역 및 제도권 밖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위해 지원 금액을 100만원으로 정해 폭 넓은 장학금 혜택을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학년도 신성대는 수시1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10월 6일이며, 이후 수시 2차 및 정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