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과음을 예방하고 절주 실천 활성화를 위한 ‘음주폐해예방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절주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다음달 12일까지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치 않는다 △한 번에 모두 마시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중 하나를 적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보건소는 절주 문화 형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사업장 방문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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