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내달 29일 ‘디즈니 명작시리즈 OST’ 공연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명작시리즈 OST를 클래식 악기로 들어보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애니메이션 명작시리즈’ 공연(사진)을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인 ‘클래식으로 만나는 애니메이션 명작시리즈’가 3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독자적인 음악 구성과 편성으로 대중들에게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단체 ‘레 자르 앙상블(Les Arts Ensemble)’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주지역의 전문예술단체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에스쁘아’가 선보인다.

‘클래식으로 만나는 애니메이션 명작시리즈’ 공연은 ‘알라딘’, ‘모아나’,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클래식 악기로 만나볼 수 있다.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60분 예정이고 입장료는 전석 1천원으로 진행된다.

공주문예회관누리집(www.gongju.go.kr/acc/)또는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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