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22일 상황실 개소 및 최초상황보고를 하며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을지연습은 6·25등과 같은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청양교육지원청의 상황실은 24일까지 3박 4일로 주·야 구분 없이 상황실 운영과 도상훈련은 정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인 교육장은“우리나라가 정전 70년 만에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온 국민이 힘을 합쳤기 때문”이라며“전쟁과 재난으로 국가적인 위기가 닥쳐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걱정할 것이 없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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