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검정신청, 디지털공공서식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민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문서24를 통한 종자검정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종자검정을 신청하려면 법제처에서 서식을 찾아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작성, 출력해 우편, 방문 또는 문서24 등을 통해 제출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센터는 지난 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디지털공공서식 제작에 착수, 지난달 26일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문서24 디지털공공서식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공공서식에서 종자검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산림품종관리센터 담당자에게 자동 접수된다.

센터는 서비스 개시로 복잡한 신청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게 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센터는 문서24 디지털공공서식 기반 종자검정신청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민원인을 위한 이용가이드를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용가이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http://nfsv.forest.go.kr)와 산림청 블로그(http://blog.naver.com/forest_news) 카드뉴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동성 센터장은 “새로운 종자검정신청 서비스의 도입으로 민원 편의가 높아지고 행정업무 절차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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