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기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2022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단 내 재생지구(635만6천㎡)의 도로 정비, 주차장·공원 확충, 산책로·보도 정비 등의 기반시설을 새로 닦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원에 945만㎡ 규모로 조성됐다.

청주에서는 2015년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두번째로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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