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지난 16일 삼선산수목원 회의실에서 ‘제2기 당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전 모집에 선발된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등 정원관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전문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자격취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수강생들은 교육 이후 ‘우리 동네 정원 만들기’, ‘도심 속 정원 가꾸기’ 등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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