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 통한 결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항공정비학과 이승상(3년·사진)씨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치른 미국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은 미국 국적의 민간항공기 정비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미국에서 치르는 학과와 실기시험 및 구술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또 자격증을 취득하면 미국 항공사와 국내 취항 중인 미국계 항공사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지난 7월 6일 출국한 이씨는 미국에 체류, 시험을 통한 자격증 획득은 극동대의 국제화 전략과 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이 씨의 노력으로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이씨는 “학교에서 마련한 경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FAA 항공정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며 “국제적 항공기 정비업무에 자신감을 갖게 돼 졸업 후 해외 항공사 취업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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