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육상 투척 종목 등 사전경기 진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육상(투척) 경기를 시작으로 19일은 사격, 20일 배드민턴, 야구소프트볼, 풋살 등이 사전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이날 실시한 경기결과는 남자일반부 투포환은 청주시 김시온 선수(14m66), 투해머에 음성군 이윤철(62m41), 투원반 음성군 박시용(37m60), 투창 청주시 김대호(56m12)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투포환은 진천군 김보미(11m35), 투해머 음성군 김휘수(40m79), 투창은 음성군 고현서(37m42)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투원반에 음성군 정채윤 선수는 대회신기록(50m75)을 세우며 우승해 음성군에 승전보를 알렸다.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행복드림 옥천에서 하나된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선수·임원 4천800여명이 참가해 시·군대항전으로 열린다. 축구 등 26개 종목의 일반부와 씨름 등 4개 종목의 학생부로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한판 승부를 겨룬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7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