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충남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온 아산 선문대학교가 강릉영동대와 손잡고 강원지역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선문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11일 강릉영동대와 상호 발전 및 각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또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 관련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양교 협약은 충남 및 강원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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