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건축학과가 ‘2022년도 전반기 건축학 교육 프로그램’ 심의에서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학과인증실사는 건축학 교육 인증 국제 협의체 ‘캔버라어코드(Canberra Accord)’ 회원기관인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국제사회에서 상호 동등하게 인정을 받도록 건축학 교육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기관의 비전 및 교육목표, 운영체계, 교육과정(SPC 26항목), 학생, 교수, 재정, 시설, 교육성과 등이 특성적이며,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지 실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남서울대 건축학과는 지난 2017년 5년 인증에 이어 다시 최상의 6년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 유효기간이 2028년 7월 30일까지 연장됐다.

남서울대 건축학과 학과장 정건채 교수는 “남서울대 건축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건축심화설계실과 같은 특성화 스튜디오를 다량 확보하고 있어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이는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인증실사에서 최상의 결과는 교수와 학생, 그리고 대학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서울대 건축학과는 매년 90%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과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건축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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