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맞춤형 교육 실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충북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을 열어 융복합산업 사업설명 등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 농산물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제조·가공(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산업과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희망자의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매년 20~30명 규모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인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대상은 창업한 지5년 이내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인 또는 창업희망자다.

스타트업 스쿨 교육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CEO,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사업운영 및 창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1일차 교육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 △농촌융복합산업 및 농촌관광의 이해 등이 진행된다. 이어 2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식품 관리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전략으로 구성되며 3일차 △농업경영 필수 지식(세무, 법률 등) △충북 우수 인증경영체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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