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이용 기업 경쟁력 기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는 충북의 방사광 분야 산업체 활용과 R&D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협약식에는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의 박우윤 연구소장, 신현준 부소장과 충북TP 이현세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방사광가속기 산업체 방문교육을 위한 인적협력 △방사광가속기 활용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방사광가속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 및 기업 지원 정보교류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박우윤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장(의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충북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활용 증대, 산학연 협력과 인력 양성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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