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가운데) 충북 충주시장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수탁 운영 기관 관계자들이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 기념촬영을 했다.
조길형(가운데) 충북 충주시장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수탁 운영 기관 관계자들이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16일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시는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정경모),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홍석중)과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교류 공간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주체가 지역주민임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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