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은 오는 23일부터 학생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위기 대처 능력 향상 안전 체험활동’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활동은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다. 안전 체험활동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1일 형 체험과 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안전 체험으로 진행한다.

자연에서 사고 위험과 안전 요소를 찾아보고 배우는 아웃도어 안전 탐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승강기 이용 안전 수칙,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한다.

제천분원은 2학기 20개교 학생 1천77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차량을 임차해 학생들의 체험관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예약은 제천분원 누리집(www.cbstc.go.kr/jcsafety)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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