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유동 인구가 많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5곳이다.

이 기간 소방당국은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집중 확인 점검 등 분야별 불시단속 △화재 발생 대비 피난대책 등을 확인한다.

적발된 위법 사항은 추석 연휴 전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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